[지구촌 Talk] 미국 뉴욕, ‘비아이지의 왕관’ 등 힙합 전설의 물건 경매

입력 2020.09.16 (10:59) 수정 2020.09.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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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 미국 힙합계의 대표적 라이벌이던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와 투팍 샤커의 물품이 소더비 경매에 한 데 나와 관심을 모았습니다.

먼저 미 동부 힙합의 '왕'을 상징하는 비아이지의 왕관인데요.

1997년, 그가 총격으로 숨지기 3일 전에 이 왕관을 쓰고 찍은 사진이 유명합니다.

예상 낙찰가는 최대 30만 달러, 우리돈 3억 5000만원을 넘는 가격에 달한다고 경매사 측은 밝혔습니다.

동시대 미 서부 힙합을 제패한 투팍의 물건으로는 10대 시절에 쓴 연애편지가 경매에 나왔는데, 최대 8만 달러의 낙찰 예상가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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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미국 뉴욕, ‘비아이지의 왕관’ 등 힙합 전설의 물건 경매
    • 입력 2020-09-16 10:59:20
    • 수정2020-09-16 11:03:19
    지구촌뉴스
1990년대 중반 미국 힙합계의 대표적 라이벌이던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와 투팍 샤커의 물품이 소더비 경매에 한 데 나와 관심을 모았습니다.

먼저 미 동부 힙합의 '왕'을 상징하는 비아이지의 왕관인데요.

1997년, 그가 총격으로 숨지기 3일 전에 이 왕관을 쓰고 찍은 사진이 유명합니다.

예상 낙찰가는 최대 30만 달러, 우리돈 3억 5000만원을 넘는 가격에 달한다고 경매사 측은 밝혔습니다.

동시대 미 서부 힙합을 제패한 투팍의 물건으로는 10대 시절에 쓴 연애편지가 경매에 나왔는데, 최대 8만 달러의 낙찰 예상가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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