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재난 대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인 '재난 경보'가 시범 발령됐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20분에 걸쳐, 당국은 각지에 설치된 비상 사이렌과 스마트폰 푸시 알림 등 다양한 경보 시스템에 대한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냉전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던 사이렌을 수십 년 만에 작동하자 곳곳에서 오류가 드러났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긴급 푸시 알림도 기술적 문제로 늦게 오거나 아예 도착하지 않아 보완의 필요성이 지적됐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20분에 걸쳐, 당국은 각지에 설치된 비상 사이렌과 스마트폰 푸시 알림 등 다양한 경보 시스템에 대한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냉전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던 사이렌을 수십 년 만에 작동하자 곳곳에서 오류가 드러났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긴급 푸시 알림도 기술적 문제로 늦게 오거나 아예 도착하지 않아 보완의 필요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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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독일, 전국적인 ‘재난 경보’ 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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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4 11:08:10
독일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재난 대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인 '재난 경보'가 시범 발령됐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20분에 걸쳐, 당국은 각지에 설치된 비상 사이렌과 스마트폰 푸시 알림 등 다양한 경보 시스템에 대한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냉전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던 사이렌을 수십 년 만에 작동하자 곳곳에서 오류가 드러났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긴급 푸시 알림도 기술적 문제로 늦게 오거나 아예 도착하지 않아 보완의 필요성이 지적됐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20분에 걸쳐, 당국은 각지에 설치된 비상 사이렌과 스마트폰 푸시 알림 등 다양한 경보 시스템에 대한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냉전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던 사이렌을 수십 년 만에 작동하자 곳곳에서 오류가 드러났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긴급 푸시 알림도 기술적 문제로 늦게 오거나 아예 도착하지 않아 보완의 필요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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