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독일, 전국적인 ‘재난 경보’ 시스템 점검

입력 2020.09.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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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재난 대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인 '재난 경보'가 시범 발령됐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20분에 걸쳐, 당국은 각지에 설치된 비상 사이렌과 스마트폰 푸시 알림 등 다양한 경보 시스템에 대한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냉전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던 사이렌을 수십 년 만에 작동하자 곳곳에서 오류가 드러났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긴급 푸시 알림도 기술적 문제로 늦게 오거나 아예 도착하지 않아 보완의 필요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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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독일, 전국적인 ‘재난 경보’ 시스템 점검
    • 입력 2020-09-14 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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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재난 대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인 '재난 경보'가 시범 발령됐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20분에 걸쳐, 당국은 각지에 설치된 비상 사이렌과 스마트폰 푸시 알림 등 다양한 경보 시스템에 대한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냉전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던 사이렌을 수십 년 만에 작동하자 곳곳에서 오류가 드러났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긴급 푸시 알림도 기술적 문제로 늦게 오거나 아예 도착하지 않아 보완의 필요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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