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F1 그랑프리, 오스트리아서 시즌 첫 경기 시작

입력 2020.07.06 (06:41) 수정 2020.07.0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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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제동이 걸렸던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그랑프리가 오스트리아에서 마침내 2020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관중 없는 빈 경기장을 우렁찬 엔진 소리로 채우며 날렵한 F1머신들이 서킷 도로를 질주합니다.

지난 3일 오스트리아 '레드불링 서킷'에서 모터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포뮬러원'의 시즌 첫 경기가 마침내 개막했습니다.

앞서 ‘포물러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호주 그랑프리를 비롯해 대다수 경기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현재 일정을 개편해 9월까지 유럽에서만 8번의 경기를 확정한 상탠데요.

석 달여 만에 다시 시동을 건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선 방역을 위해 팀 스태프 및 관계자 입장 인원수도 2천 명 이내로 제한하고 경기장 내에선 반드시 코로나 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당분간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는데, 특별히 오스트리아 대회에선 코로나 19 의료진과 모터스포츠 팬 100여 명을 초대해 서킷 시설 인근에 마련한 드라이브 인 특별석에서 경기 생중계를 관람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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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6 06:46:16
    • 수정2020-07-06 06: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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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제동이 걸렸던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그랑프리가 오스트리아에서 마침내 2020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관중 없는 빈 경기장을 우렁찬 엔진 소리로 채우며 날렵한 F1머신들이 서킷 도로를 질주합니다.

지난 3일 오스트리아 '레드불링 서킷'에서 모터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포뮬러원'의 시즌 첫 경기가 마침내 개막했습니다.

앞서 ‘포물러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호주 그랑프리를 비롯해 대다수 경기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현재 일정을 개편해 9월까지 유럽에서만 8번의 경기를 확정한 상탠데요.

석 달여 만에 다시 시동을 건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선 방역을 위해 팀 스태프 및 관계자 입장 인원수도 2천 명 이내로 제한하고 경기장 내에선 반드시 코로나 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당분간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는데, 특별히 오스트리아 대회에선 코로나 19 의료진과 모터스포츠 팬 100여 명을 초대해 서킷 시설 인근에 마련한 드라이브 인 특별석에서 경기 생중계를 관람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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