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맥주 찌꺼기 활용한 버섯 재배

입력 2020.02.28 (10:53) 수정 2020.02.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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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한 지하실 안에서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의 각종 버섯 재배가 한창입니다.

과거 도축장으로 사용되던 3,000㎡ 규모의 지하실이 버섯 재배 사업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벨기에의 한 지역 청년들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브뤼셀의 버섯'이라는 도심 농장 프로젝트인데요.

인근 유기농 맥주 양조장과 협력해 버려지는 맥주 찌꺼기를 활용한 배지에 버섯을 기르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순환경제에 이바지하는 친환경 재배 버섯으로 지역 식당과 상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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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맥주 찌꺼기 활용한 버섯 재배
    • 입력 2020-02-28 10:52:53
    • 수정2020-02-28 11:02:55
    지구촌뉴스
어둑한 지하실 안에서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의 각종 버섯 재배가 한창입니다.

과거 도축장으로 사용되던 3,000㎡ 규모의 지하실이 버섯 재배 사업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벨기에의 한 지역 청년들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브뤼셀의 버섯'이라는 도심 농장 프로젝트인데요.

인근 유기농 맥주 양조장과 협력해 버려지는 맥주 찌꺼기를 활용한 배지에 버섯을 기르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순환경제에 이바지하는 친환경 재배 버섯으로 지역 식당과 상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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