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北 금강산 관련 입장 정확히 안다고 하기 어려워”

입력 2019.11.15 (17:12) 수정 2019.1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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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오늘 서울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열린 '금강산 사업자 대상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금강산 시설을 철거하라고 최후 통첩해온 것과 관련해 북측의 입장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측 역시 우리의 입장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다만, 금강산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 남북 관계에서 갖는 역할은 남과 북, 사업자가 모두 공통으로 합의하고 있는 지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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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철 “北 금강산 관련 입장 정확히 안다고 하기 어려워”
    • 입력 2019-11-15 17:13:13
    • 수정2019-11-15 17: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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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오늘 서울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열린 '금강산 사업자 대상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금강산 시설을 철거하라고 최후 통첩해온 것과 관련해 북측의 입장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측 역시 우리의 입장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다만, 금강산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 남북 관계에서 갖는 역할은 남과 북, 사업자가 모두 공통으로 합의하고 있는 지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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