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기생충’ 독일·스위스 등 해외 영화제 휩쓴다

입력 2019.06.21 (06:52) 수정 2019.06.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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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이 관객 수 87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에 대한 세계 유명 영화제들에 대한 초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생충'은 다음 주 독일 '필름 페스트뮌헨'를 비롯해 오는 8월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등으로부터 잇달아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 중 '필름 페스트뮌헨'은 영화제 기간 봉준호 감독 회고전을 열어 봉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를 비롯해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등 7편이 상영됩니다.

또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는 봉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가 나란히 참석을 확정하는데요.

이때 송강호 씨는 영화제 측이 세계적 배우에게 헌정하는 '엑설런스 어워드'를 받을 예정으로, 영화 '기생충'을 통해 아시아 배우 최초로 수상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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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기생충’ 독일·스위스 등 해외 영화제 휩쓴다
    • 입력 2019-06-21 06:58:08
    • 수정2019-06-21 07:03:14
    뉴스광장 1부
영화 '기생충'이 관객 수 87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에 대한 세계 유명 영화제들에 대한 초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생충'은 다음 주 독일 '필름 페스트뮌헨'를 비롯해 오는 8월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등으로부터 잇달아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 중 '필름 페스트뮌헨'은 영화제 기간 봉준호 감독 회고전을 열어 봉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를 비롯해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등 7편이 상영됩니다.

또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는 봉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가 나란히 참석을 확정하는데요.

이때 송강호 씨는 영화제 측이 세계적 배우에게 헌정하는 '엑설런스 어워드'를 받을 예정으로, 영화 '기생충'을 통해 아시아 배우 최초로 수상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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