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보는 사람이 더 조마조마한 운전면허시험 영상…결국엔 가로등 박으며 ‘쾅’

입력 2023.06.09 (21:53) 수정 2023.06.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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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운전면허시험 도중 가로등과 충돌하면서 차가 전도되는 CCTV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BC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라누스 시의 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63세 여성 운전자가 기능시험 도중 사고를 냈습니다.

이 여성의 차량은 도로 옆 화단을 여러 번 넘나들다가 갑자기 가속하더니 가로등 기둥과 충돌하면서 옆으로 뒤집어졌습니다.

로드리고 파티뇨 라누스 시민보호국장은 "운전자가 긴장했던 탓에 화단을 넘어갔고, 이어 가로등에 부딪혔다"면서 "그 충격으로 차가 전도되어 여성은 차 안에 갇히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응급의료 직원의 도움을 받아 차에서 빠져나온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안전벨트 덕분에 부상은 경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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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9 21:53:11
    • 수정2023-06-10 0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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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운전면허시험 도중 가로등과 충돌하면서 차가 전도되는 CCTV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BC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라누스 시의 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63세 여성 운전자가 기능시험 도중 사고를 냈습니다.

이 여성의 차량은 도로 옆 화단을 여러 번 넘나들다가 갑자기 가속하더니 가로등 기둥과 충돌하면서 옆으로 뒤집어졌습니다.

로드리고 파티뇨 라누스 시민보호국장은 "운전자가 긴장했던 탓에 화단을 넘어갔고, 이어 가로등에 부딪혔다"면서 "그 충격으로 차가 전도되어 여성은 차 안에 갇히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응급의료 직원의 도움을 받아 차에서 빠져나온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안전벨트 덕분에 부상은 경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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