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내륙·동해안 30도 안팎 더위…야외 활동 주의

입력 2023.06.05 (12:18) 수정 2023.06.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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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내륙과 동해안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낮시간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강한 햇볕과 더운 날씨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강원도 삼척의 한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 관측된 온도입니다.

오전 11시가 지나기도 전에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오늘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낮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릉 31도, 양양 30도 등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덥겠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대체로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은 25도, 대전 27도 등 서쪽 지방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은 오늘 오전 시작된 비가 오후부터 강해져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20에서 60mm, 전남 남해안과 서해 5도에 5mm 안팎입니다.

낮 동안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가 예보됐습니다.

햇볕이 강한 낮에 외출을 피하고 외출 시 긴 소매 옷을 챙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현충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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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 내륙·동해안 30도 안팎 더위…야외 활동 주의
    • 입력 2023-06-05 12:18:49
    • 수정2023-06-05 14:19:47
    뉴스 12
[앵커]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내륙과 동해안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낮시간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강한 햇볕과 더운 날씨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강원도 삼척의 한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 관측된 온도입니다.

오전 11시가 지나기도 전에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오늘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낮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릉 31도, 양양 30도 등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덥겠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대체로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은 25도, 대전 27도 등 서쪽 지방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은 오늘 오전 시작된 비가 오후부터 강해져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20에서 60mm, 전남 남해안과 서해 5도에 5mm 안팎입니다.

낮 동안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가 예보됐습니다.

햇볕이 강한 낮에 외출을 피하고 외출 시 긴 소매 옷을 챙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현충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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