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인 아내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30대 구속 송치

입력 2022.09.26 (20:13) 수정 2022.09.26 (2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별거 중인 아내의 집에 침입하려 한 지 이틀 만에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남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26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쯤 미추홀구의 한 카페에서 아내 B 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이틀 전인 21일 밤 11시에도 처가를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범행에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고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지는 않았지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접근금지 등의 임시조치를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별거 중인 아내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30대 구속 송치
    • 입력 2022-09-26 20:13:33
    • 수정2022-09-26 20:16:11
    사회
별거 중인 아내의 집에 침입하려 한 지 이틀 만에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남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26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쯤 미추홀구의 한 카페에서 아내 B 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이틀 전인 21일 밤 11시에도 처가를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범행에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고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지는 않았지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접근금지 등의 임시조치를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