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주호영 “대통령 외교활동, 흡족하지 않더라도 응원과 격려 필요”

입력 2022.09.23 (09:44) 수정 2022.09.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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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비록 흡족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 하는 활동이니까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외교 활동은 행정부의 수장으로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원수 지위에서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해서 하는 활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도 '혼밥' 문제 등 여러가지 있었다"면서 "대통령 외교 활동 중 그것이 오히려 국내 정쟁 대상이 돼서 그 성과를 깎아내리는 일이 없도록 서로가 그런 점에 대해서 생각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22일)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뉴욕에서 주최한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며 박진 외교부 장관 등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취재진 영상에 담겨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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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영상] 주호영 “대통령 외교활동, 흡족하지 않더라도 응원과 격려 필요”
    • 입력 2022-09-23 09:44:14
    • 수정2022-09-23 0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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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비록 흡족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 하는 활동이니까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외교 활동은 행정부의 수장으로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원수 지위에서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해서 하는 활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도 '혼밥' 문제 등 여러가지 있었다"면서 "대통령 외교 활동 중 그것이 오히려 국내 정쟁 대상이 돼서 그 성과를 깎아내리는 일이 없도록 서로가 그런 점에 대해서 생각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22일)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뉴욕에서 주최한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며 박진 외교부 장관 등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취재진 영상에 담겨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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