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9,528명…유행 반등 조짐

입력 2022.07.01 (09:31) 수정 2022.07.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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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도 9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9,382명, 해외 유입 146명 등 모두 9,5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인 24일의 7,227명보다 2천여 명 많은 숫자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후반 이후 감소세를 멈춘 모습입니다.

이번 주 들어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9천 명~1만 명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258명(13.4%)이며, 18세 이하는 1,703명(18.2%)입니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2,463명, 서울 2,340명, 부산 2,340명, 경남 557명, 인천 475명 등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836만 8,8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명 늘어 56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2일의 98명 이후 꾸준히 1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555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343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7%, 준-중증병상 8.2%, 중등증병상 4.6% 생활치료센터 6%입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 2,601개소로, 이 가운데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206개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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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9,528명…유행 반등 조짐
    • 입력 2022-07-01 09:31:25
    • 수정2022-07-01 10:29:39
    사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도 9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9,382명, 해외 유입 146명 등 모두 9,5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인 24일의 7,227명보다 2천여 명 많은 숫자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후반 이후 감소세를 멈춘 모습입니다.

이번 주 들어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9천 명~1만 명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258명(13.4%)이며, 18세 이하는 1,703명(18.2%)입니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2,463명, 서울 2,340명, 부산 2,340명, 경남 557명, 인천 475명 등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836만 8,8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명 늘어 56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2일의 98명 이후 꾸준히 1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555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343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7%, 준-중증병상 8.2%, 중등증병상 4.6% 생활치료센터 6%입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 2,601개소로, 이 가운데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206개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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