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철다리’ 정우영…‘말근육’ 운동법 전격 공개

얼마 전 4연전을 치른 축구대표팀에서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주목받은 선수가 '작은' 정우영(23·독일 프라이부르크)입니다. 이름이 같은 10년 선배 정우영(33·카타르 알 사드 SC)과 구별하기 위해 '작은'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작은' 정우영은 언뜻 보면 체력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지만, 벤투호와 소속팀에서 활동량과 체력이 최고 수준입니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았지만, 이번 6월 평가전에서 놀라운 활동량으로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힘과 체력이 좋은 선수들이 즐비한 리그인 독일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에서 2년 연속 체력 테스트(요요 테스트) 1위를 한 선수도 바로 정우영입니다.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의 잔 근육이 놀라울 정도로 탄탄한데요. 이처럼 강하고도 아름다운 '강철 다리'를 만든 정우영의 운동법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