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생’ 배우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혐의 검찰 송치

입력 2022.01.28 (15:20) 수정 2022.01.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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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배우 박유환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20년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박 씨 일행 가운데 1명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입니다.

또 태국에 있는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나중에 입국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박 씨는 역시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동생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었고, 현재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활동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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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8 15:20:43
    • 수정2022-01-28 15:45:36
    사회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배우 박유환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20년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박 씨 일행 가운데 1명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입니다.

또 태국에 있는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나중에 입국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박 씨는 역시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동생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었고, 현재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활동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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