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90살’ 호주 폐어 ‘무드셀라’…가장 나이 많은 수족관 물고기

입력 2022.01.28 (10:53) 수정 2022.01.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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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수족관에는 ‘무드셀라’라는 이름의 물고기가 사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성경에 기록된 이름 ‘무드셀라’에서 따온 겁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호주 폐어’종인 무드셀라는 1938년 대여섯 살쯤에 호주에서 샌프란시스코 수족관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올해 90살로 추정돼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수족관 물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컷으로 추정되지만 성별은 확실하지 않은데요.

수족관 측은 무드셀라의 지느러미 샘플을 채취해 성별과 정확한 나이를 알아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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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90살’ 호주 폐어 ‘무드셀라’…가장 나이 많은 수족관 물고기
    • 입력 2022-01-28 10:53:15
    • 수정2022-01-28 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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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수족관에는 ‘무드셀라’라는 이름의 물고기가 사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성경에 기록된 이름 ‘무드셀라’에서 따온 겁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호주 폐어’종인 무드셀라는 1938년 대여섯 살쯤에 호주에서 샌프란시스코 수족관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올해 90살로 추정돼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수족관 물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컷으로 추정되지만 성별은 확실하지 않은데요.

수족관 측은 무드셀라의 지느러미 샘플을 채취해 성별과 정확한 나이를 알아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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