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앨라배마,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 앞질러

입력 2021.09.20 (05:41) 수정 2021.09.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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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앨라배마 주의 사망자 수는 예비 자료상 6만 4,714명으로 출생아(5만7,641명)보다 7,000여 명 많았습니다,

코로나19 발병이 없던 2019년의 경우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4,000 명 남짓 많았습니다.

이처럼 사망자가 출생아를 역전한 경우는 작년이 처음이라는 고 앨라배마 주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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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0 05:41:38
    • 수정2021-09-20 06:26:51
    국제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앨라배마 주의 사망자 수는 예비 자료상 6만 4,714명으로 출생아(5만7,641명)보다 7,000여 명 많았습니다,

코로나19 발병이 없던 2019년의 경우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4,000 명 남짓 많았습니다.

이처럼 사망자가 출생아를 역전한 경우는 작년이 처음이라는 고 앨라배마 주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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