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수칙 위반 식당·술집 등 970곳 적발” - 5월 16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1.05.16 (17:00) 수정 2021.05.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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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은 전국의 식당, 술집 등 900여 곳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음식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2,435곳의 방역 현황을 점검한 결과 970곳이 수칙을 잘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들 업소에 행정지도를 하고 방역수칙 재위반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추가 점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음식점 등으로부터 방역수칙에 관한 건의사항을 듣고 한국외식중앙회 등 협회에 업계가 자율적으로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한 주(5.9~15) 1일 평균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90.9명으로 이전 주간(5.2~8)의 565.3명에 비해 25.6명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 한 주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385.9명으로 전주(353.0명)보다 32.9명 증가했다고 중대본은 밝혔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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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6 17:00:36
    • 수정2021-05-16 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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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은 전국의 식당, 술집 등 900여 곳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음식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2,435곳의 방역 현황을 점검한 결과 970곳이 수칙을 잘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들 업소에 행정지도를 하고 방역수칙 재위반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추가 점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음식점 등으로부터 방역수칙에 관한 건의사항을 듣고 한국외식중앙회 등 협회에 업계가 자율적으로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한 주(5.9~15) 1일 평균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90.9명으로 이전 주간(5.2~8)의 565.3명에 비해 25.6명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 한 주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385.9명으로 전주(353.0명)보다 32.9명 증가했다고 중대본은 밝혔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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