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예약→방문→접종‘4단계’ 기억하세요

입력 2021.02.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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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 아니라면… 접종 4단계 알아두세요!
① 접종안내 → ② 사전예약 → ③ 접종장소 방문 → ④ 접종·모니터링
온라인 시스템 활용해 '손쉬운' 예약·관리…'줄 서기' 막는다
디지털 취약계층, 접종 밀리거나 빠지지 않도록 방안 마련해야!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의 구체적인 접종 일정과 접종방법이 발표됐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의 종사자 등이 대상입니다.

우선접종 대상이 아닌 국민들은 어떤 절차로 백신을 접종하게 될까요? 백신 접종을 놓치지 않으려면 어떤 것을 알아둬야 하는지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 등이 현재까지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 ① 접종 안내 : 대상자에게 문자·전화로 안내…'카톡' 알람도 추진

백신 공급 물량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대상군별 접종 시작 시기(안)'에 따르면 일반대상자로 분류되는 18~64세 성인의 백신 접종은 3분기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앞서 2분기에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고령자부터 순차 접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대상자별로 접종 가능한 시기와 장소 등을 문자나 전화 등의 방법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스마트폰 민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정보를 안내받고 챗봇 상담이 가능한 '국민 비서 서비스'에 접종 안내를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월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접종 시기와 장소, 유의사항 등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앱,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카카오톡 메시지 알람을 통해 접종 이틀 전, 하루 전 안내 메시지가 전송되고 2회차 접종 관련 정보, 유의사항 등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이처럼 접종 전 과정에 온라인 기반 시스템을 적용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입니다.


■ ② 사전예약 : 접종 가능 시기 오면 각자 접종일·시간·장소 예약

일반대상자에 대한 접종 안내가 이뤄진 후에는 백신 접종 예약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종 사전예약을 하게 됩니다. 접종예약 시 접종일과 시간, 장소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예약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방역 당국이 앞서 밝혔듯 어떤 종류의 백신을 맞을지에 관한 개인 선택권은 없습니다. 백신 종류가 아닌 접종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게 최대한 많은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고,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만약 백신 접종을 거부해 기한 내 예방접종 예약을 하지 않을 때는 원칙적으로 예방접종 순위가 마지막으로 밀립니다. 이런 경우 전 국민 접종이 끝나는 시기인 올해 11월 이후에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접종 예약 후 고열(37.5°C 이상) 등으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회복 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예약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예약한 날짜를 변경해야 하거나 예약일에 접종장소에 가지 못하는 등 다양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예방접종 예약 일정 등과 관련해서는 추후 계획을 발표하며 자세히 안내할 예정입니다.


■ ③ 방문 : 예약일 잊지 말고, 신분증 꼭 챙기고

위의 과정을 거쳐 접종을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예방접종센터 혹은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됩니다. 접종 과정에서 개인 신원을 확인하는 만큼 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챙기는 건 필수입니다.

정부는 일단 시도별 1개 이상의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하고, 앞으로 백신 공급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이후 3분기부터는 시군구당 최소 1곳, 전국 약 250곳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약 1만 곳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설치기준
▲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실내 공공시설(체육관, 문화센터 등) 우선
▲ 자연환기가 가능한 지상 시설 (지하 시설 금지)
▲ 대규모 접종, 생활속 거리두기를 위한 충분한 면적이 확보된 장소
▲ 접종대기자와 접종자의 동선을 구분할 수 있는 입·출구가 분리된 장소
▲ 접종대상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편의성이 높은 장소 (셔틀버스 운영 등 가능)
▲ 자가발전시설(24시간 초저온 냉동고 운영) 구비 장소
▲ 장애인 이동편의시설이 확보된 장소 (휠체어 이동공간, 승강기,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등)
▲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을 대비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접근이 쉬운 장소
▲ 대기시간 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된 장소

앞서 행안부는 위의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장소의 선정이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핵심 조건이 아니라면 일부는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선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각 지자체를 통해 후보지를 받았고, 시도별로 18곳(경기도 2곳)의 우선선정 대상지를 정한 상태입니다. 설치기준 충족 여부 등을 현장점검 한 뒤 3월 내에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 ④접종 : 예진표 작성 → 문진 → 접종 → 이상 반응 모니터링

이제 실제 접종입니다. 대기 구역에서는 체온 측정과 신원 확인을 거쳐 코로나 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상 예약 여부 확인이 이뤄집니다. 이어 접종 안내문이 배부되고, 건강 상태 등을 묻는 예진표를 작성하게 됩니다.

접종 구역에서는 예진의사가 접종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접종 여부를 결정합니다. 접종이 결정되면 간호사가 접종을 시행합니다.


접종 후 구역에서는 행정인력이 예방접종확인증을 발급해주고, 2차 예방접종일을 안내합니다. 특히 접종이 끝났다고 바로 집에 가는 게 아니라 15~30분 정도는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모니터링 하게 됩니다. 만약을 대비해 접종센터의 바깥에는 구급차가 대기합니다.

관찰 시간 동안 이상 반응이 없다면 집에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차 접종안내에 따라 다시 한 번 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집으로 돌아간 뒤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119 등 관계기관에 알린 후 조치 받을 수 있습니다.


■"전 과정 온라인으로 투명 공개·진행"…'디지털 소외계층'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정부는 '코로나19백신 및 예방접종'(http://ncv.kdca.go.kr) 홈페이지를 통해 백신 접종과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부터는 자신의 인구·사회적 특성을 입력하면 ▲우선순위 대상 여부 ▲대략적인 접종 시기 ▲접종 기관 등이 안내되도록 해 예측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최초 접종 개시 후에는 일일·누적, 전국·지역별 접종인원, 이상 반응 신고 현황 등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접종 완료 후에는 '예방접종증명서'(국문, 영문)를 온라인에서 발급하고, 접종 이상 반응을 상시 신고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의 신고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구상입니다.

온라인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이용도 쉽다면 접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한 방안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된 게 없습니다. 추후 구체적인 접종 전반 계획이 발표될 때는 취약계층이 접종예약부터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볼 기사
예진표 꼼꼼히, 감염력 있어도 접종 가능…임신부·청소년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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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예약→방문→접종‘4단계’ 기억하세요
    • 입력 2021-02-24 17:05:25
    취재K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 아니라면… 접종 4단계 알아두세요!<br /><strong>① 접종안내 → ② 사전예약 → ③ 접종장소 방문 → ④ 접종·모니터링</strong><br />온라인 시스템 활용해 '손쉬운' 예약·관리…'줄 서기' 막는다<br />디지털 취약계층, 접종 밀리거나 빠지지 않도록 방안 마련해야!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의 구체적인 접종 일정과 접종방법이 발표됐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의 종사자 등이 대상입니다.

우선접종 대상이 아닌 국민들은 어떤 절차로 백신을 접종하게 될까요? 백신 접종을 놓치지 않으려면 어떤 것을 알아둬야 하는지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 등이 현재까지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 ① 접종 안내 : 대상자에게 문자·전화로 안내…'카톡' 알람도 추진

백신 공급 물량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대상군별 접종 시작 시기(안)'에 따르면 일반대상자로 분류되는 18~64세 성인의 백신 접종은 3분기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앞서 2분기에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고령자부터 순차 접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대상자별로 접종 가능한 시기와 장소 등을 문자나 전화 등의 방법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스마트폰 민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정보를 안내받고 챗봇 상담이 가능한 '국민 비서 서비스'에 접종 안내를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월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접종 시기와 장소, 유의사항 등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앱,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카카오톡 메시지 알람을 통해 접종 이틀 전, 하루 전 안내 메시지가 전송되고 2회차 접종 관련 정보, 유의사항 등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이처럼 접종 전 과정에 온라인 기반 시스템을 적용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입니다.


■ ② 사전예약 : 접종 가능 시기 오면 각자 접종일·시간·장소 예약

일반대상자에 대한 접종 안내가 이뤄진 후에는 백신 접종 예약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종 사전예약을 하게 됩니다. 접종예약 시 접종일과 시간, 장소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예약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방역 당국이 앞서 밝혔듯 어떤 종류의 백신을 맞을지에 관한 개인 선택권은 없습니다. 백신 종류가 아닌 접종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게 최대한 많은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고,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만약 백신 접종을 거부해 기한 내 예방접종 예약을 하지 않을 때는 원칙적으로 예방접종 순위가 마지막으로 밀립니다. 이런 경우 전 국민 접종이 끝나는 시기인 올해 11월 이후에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접종 예약 후 고열(37.5°C 이상) 등으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회복 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예약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예약한 날짜를 변경해야 하거나 예약일에 접종장소에 가지 못하는 등 다양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예방접종 예약 일정 등과 관련해서는 추후 계획을 발표하며 자세히 안내할 예정입니다.


■ ③ 방문 : 예약일 잊지 말고, 신분증 꼭 챙기고

위의 과정을 거쳐 접종을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예방접종센터 혹은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됩니다. 접종 과정에서 개인 신원을 확인하는 만큼 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챙기는 건 필수입니다.

정부는 일단 시도별 1개 이상의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하고, 앞으로 백신 공급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이후 3분기부터는 시군구당 최소 1곳, 전국 약 250곳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약 1만 곳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설치기준
▲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실내 공공시설(체육관, 문화센터 등) 우선
▲ 자연환기가 가능한 지상 시설 (지하 시설 금지)
▲ 대규모 접종, 생활속 거리두기를 위한 충분한 면적이 확보된 장소
▲ 접종대기자와 접종자의 동선을 구분할 수 있는 입·출구가 분리된 장소
▲ 접종대상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편의성이 높은 장소 (셔틀버스 운영 등 가능)
▲ 자가발전시설(24시간 초저온 냉동고 운영) 구비 장소
▲ 장애인 이동편의시설이 확보된 장소 (휠체어 이동공간, 승강기,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등)
▲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을 대비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접근이 쉬운 장소
▲ 대기시간 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된 장소

앞서 행안부는 위의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장소의 선정이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핵심 조건이 아니라면 일부는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선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각 지자체를 통해 후보지를 받았고, 시도별로 18곳(경기도 2곳)의 우선선정 대상지를 정한 상태입니다. 설치기준 충족 여부 등을 현장점검 한 뒤 3월 내에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 ④접종 : 예진표 작성 → 문진 → 접종 → 이상 반응 모니터링

이제 실제 접종입니다. 대기 구역에서는 체온 측정과 신원 확인을 거쳐 코로나 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상 예약 여부 확인이 이뤄집니다. 이어 접종 안내문이 배부되고, 건강 상태 등을 묻는 예진표를 작성하게 됩니다.

접종 구역에서는 예진의사가 접종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접종 여부를 결정합니다. 접종이 결정되면 간호사가 접종을 시행합니다.


접종 후 구역에서는 행정인력이 예방접종확인증을 발급해주고, 2차 예방접종일을 안내합니다. 특히 접종이 끝났다고 바로 집에 가는 게 아니라 15~30분 정도는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모니터링 하게 됩니다. 만약을 대비해 접종센터의 바깥에는 구급차가 대기합니다.

관찰 시간 동안 이상 반응이 없다면 집에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차 접종안내에 따라 다시 한 번 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집으로 돌아간 뒤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119 등 관계기관에 알린 후 조치 받을 수 있습니다.


■"전 과정 온라인으로 투명 공개·진행"…'디지털 소외계층'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정부는 '코로나19백신 및 예방접종'(http://ncv.kdca.go.kr) 홈페이지를 통해 백신 접종과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부터는 자신의 인구·사회적 특성을 입력하면 ▲우선순위 대상 여부 ▲대략적인 접종 시기 ▲접종 기관 등이 안내되도록 해 예측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최초 접종 개시 후에는 일일·누적, 전국·지역별 접종인원, 이상 반응 신고 현황 등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접종 완료 후에는 '예방접종증명서'(국문, 영문)를 온라인에서 발급하고, 접종 이상 반응을 상시 신고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의 신고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구상입니다.

온라인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이용도 쉽다면 접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한 방안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된 게 없습니다. 추후 구체적인 접종 전반 계획이 발표될 때는 취약계층이 접종예약부터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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