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특검 개신교계 압수수색에 “종교 탄압이자 수사권 남용”
입력 2025.07.19 (19:24)
수정 2025.07.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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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검의 개신교계 목사 압수수색에 대해, 국민의힘이 “과도하다”며 우려를 밝혔습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등을 압수수색한 특검을 향해 “무차별적 압수 수색이야말로 종교 탄압이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치권력을 좇아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훼손하고 신앙과 믿음 위에 올라서겠다는 특검의 권한 남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야당 탄압, 정치 탄압을 넘어 이제는 종교 탄압까지 이어가겠다는 특검의 과도한 수사권 남용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치적 목적으로 종교를 향해 칼날을 들이대겠다는 행태는 유례없는 종교를 향한 압박”이라며 “무차별적 압수수색은 목회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명예 훼손을 남기는 낙인찍기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채 해병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기독교계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은 어제(18일) 김장환·이영훈 목사와 이들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등을 압수수색한 특검을 향해 “무차별적 압수 수색이야말로 종교 탄압이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치권력을 좇아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훼손하고 신앙과 믿음 위에 올라서겠다는 특검의 권한 남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야당 탄압, 정치 탄압을 넘어 이제는 종교 탄압까지 이어가겠다는 특검의 과도한 수사권 남용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치적 목적으로 종교를 향해 칼날을 들이대겠다는 행태는 유례없는 종교를 향한 압박”이라며 “무차별적 압수수색은 목회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명예 훼손을 남기는 낙인찍기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채 해병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기독교계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은 어제(18일) 김장환·이영훈 목사와 이들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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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특검 개신교계 압수수색에 “종교 탄압이자 수사권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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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9 19:24:19
- 수정2025-07-19 19:24:49

순직 해병 특검의 개신교계 목사 압수수색에 대해, 국민의힘이 “과도하다”며 우려를 밝혔습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등을 압수수색한 특검을 향해 “무차별적 압수 수색이야말로 종교 탄압이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치권력을 좇아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훼손하고 신앙과 믿음 위에 올라서겠다는 특검의 권한 남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야당 탄압, 정치 탄압을 넘어 이제는 종교 탄압까지 이어가겠다는 특검의 과도한 수사권 남용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치적 목적으로 종교를 향해 칼날을 들이대겠다는 행태는 유례없는 종교를 향한 압박”이라며 “무차별적 압수수색은 목회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명예 훼손을 남기는 낙인찍기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채 해병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기독교계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은 어제(18일) 김장환·이영훈 목사와 이들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등을 압수수색한 특검을 향해 “무차별적 압수 수색이야말로 종교 탄압이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치권력을 좇아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훼손하고 신앙과 믿음 위에 올라서겠다는 특검의 권한 남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야당 탄압, 정치 탄압을 넘어 이제는 종교 탄압까지 이어가겠다는 특검의 과도한 수사권 남용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치적 목적으로 종교를 향해 칼날을 들이대겠다는 행태는 유례없는 종교를 향한 압박”이라며 “무차별적 압수수색은 목회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명예 훼손을 남기는 낙인찍기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채 해병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기독교계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은 어제(18일) 김장환·이영훈 목사와 이들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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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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