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최대 고비…이 시각 대전
입력 2025.07.18 (22:54)
수정 2025.07.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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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지역에는 지금까지 최고 50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현재는 비가 주춤한 상태지만 오늘밤부터 다시 빗줄기가 거세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연경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비는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정 무렵부터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비의 강도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제부터 사흘간 내린 비의 양은 서산 519, 홍성 438, 서천 412mm 등입니다.
내일까지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자정부터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한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워낙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질대로 약해진 상태여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보령댐은 어제 오후부터 초당 최대 3백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비가 더 내릴 경우 수위 조절을 위해 방류량을 늘릴 수도 있어 웅천천 주변 저지대의 침수 피해도 우려됩니다.
하천 주변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을 수시로 확인하고, 되도록 야외 활동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영상편집:서현관
충남 지역에는 지금까지 최고 50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현재는 비가 주춤한 상태지만 오늘밤부터 다시 빗줄기가 거세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연경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비는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정 무렵부터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비의 강도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제부터 사흘간 내린 비의 양은 서산 519, 홍성 438, 서천 412mm 등입니다.
내일까지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자정부터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한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워낙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질대로 약해진 상태여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보령댐은 어제 오후부터 초당 최대 3백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비가 더 내릴 경우 수위 조절을 위해 방류량을 늘릴 수도 있어 웅천천 주변 저지대의 침수 피해도 우려됩니다.
하천 주변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을 수시로 확인하고, 되도록 야외 활동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영상편집:서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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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최대 고비…이 시각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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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8 22:58:51

[앵커]
충남 지역에는 지금까지 최고 50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현재는 비가 주춤한 상태지만 오늘밤부터 다시 빗줄기가 거세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연경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비는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정 무렵부터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비의 강도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제부터 사흘간 내린 비의 양은 서산 519, 홍성 438, 서천 412mm 등입니다.
내일까지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자정부터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한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워낙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질대로 약해진 상태여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보령댐은 어제 오후부터 초당 최대 3백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비가 더 내릴 경우 수위 조절을 위해 방류량을 늘릴 수도 있어 웅천천 주변 저지대의 침수 피해도 우려됩니다.
하천 주변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을 수시로 확인하고, 되도록 야외 활동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영상편집:서현관
충남 지역에는 지금까지 최고 50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현재는 비가 주춤한 상태지만 오늘밤부터 다시 빗줄기가 거세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연경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비는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정 무렵부터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비의 강도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제부터 사흘간 내린 비의 양은 서산 519, 홍성 438, 서천 412mm 등입니다.
내일까지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자정부터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한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워낙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질대로 약해진 상태여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보령댐은 어제 오후부터 초당 최대 3백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비가 더 내릴 경우 수위 조절을 위해 방류량을 늘릴 수도 있어 웅천천 주변 저지대의 침수 피해도 우려됩니다.
하천 주변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을 수시로 확인하고, 되도록 야외 활동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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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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