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부 “수도권 감염 재생산지수 1.14” - 4월18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1.04.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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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간 전국 감염재생산지수는 1.1로 그 직전 주 수치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감염재생산지수는 1.14로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고 있어 당분간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역적으로는 하루 평균 수도권이 419명, 비수도권이 202명의 환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평균적으로 400명대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여 유행의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이며, 비수도권도 부산 ·경남권에서 하루 9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는 등 평균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정부는 브리핑했습니다.

감염 양상에 있어서는 특히, 최근에는 음식점, 주점,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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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부 “수도권 감염 재생산지수 1.14” - 4월18일 오후 브리핑
    • 입력 2021-04-18 17:00:32
    사회
지난 1주간 전국 감염재생산지수는 1.1로 그 직전 주 수치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감염재생산지수는 1.14로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고 있어 당분간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역적으로는 하루 평균 수도권이 419명, 비수도권이 202명의 환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평균적으로 400명대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여 유행의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이며, 비수도권도 부산 ·경남권에서 하루 9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는 등 평균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정부는 브리핑했습니다.

감염 양상에 있어서는 특히, 최근에는 음식점, 주점,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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