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배치 마무리…내일부터 사건 검토

입력 2021.04.18 (15:11) 수정 2021.04.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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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새로 임명된 검사들의 업무 분담을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사건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16일 조직 구성이 상당 부분 완료됐다며 새로 임명된 김성문·최석규 부장 검사가 각각 수사부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판사 출신 최석규 부장 검사가 공소부장을 겸임하며, 나머지 평검사 11명도 부서 배치를 마무리했습니다.

공수처는 16일 기준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은 모두 888건이며, 내일(19일)부터 사건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부터 신속하게 확인하고 처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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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검사 배치 마무리…내일부터 사건 검토
    • 입력 2021-04-18 15:11:09
    • 수정2021-04-18 15:35:52
    사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새로 임명된 검사들의 업무 분담을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사건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16일 조직 구성이 상당 부분 완료됐다며 새로 임명된 김성문·최석규 부장 검사가 각각 수사부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판사 출신 최석규 부장 검사가 공소부장을 겸임하며, 나머지 평검사 11명도 부서 배치를 마무리했습니다.

공수처는 16일 기준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은 모두 888건이며, 내일(19일)부터 사건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부터 신속하게 확인하고 처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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