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장필순과 듀엣곡 ‘윌 파인드 더 데이’로 호흡

입력 2021.04.17 (16:36) 수정 2021.04.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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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포크계의 전설 장필순과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백지영이 오는 25일 장필순과 함께 부른 신곡 '윌 파인드 더 데이'(We'll Find The Day)를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로 각각 특유의 목소리를 가진 두 사람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백지영과 장필순이 듀엣곡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지영은 과거 장필순과 함께 꼭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1989년 솔로 1집 '어느새'로 데뷔한 장필순은 국내 포크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철망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흔들리는 대로' 등 대표곡이 담긴 여러 명반을 탄생시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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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영, 장필순과 듀엣곡 ‘윌 파인드 더 데이’로 호흡
    • 입력 2021-04-17 16:36:52
    • 수정2021-04-17 16:41:02
    연합뉴스
가수 백지영이 포크계의 전설 장필순과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백지영이 오는 25일 장필순과 함께 부른 신곡 '윌 파인드 더 데이'(We'll Find The Day)를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로 각각 특유의 목소리를 가진 두 사람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백지영과 장필순이 듀엣곡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지영은 과거 장필순과 함께 꼭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1989년 솔로 1집 '어느새'로 데뷔한 장필순은 국내 포크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철망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흔들리는 대로' 등 대표곡이 담긴 여러 명반을 탄생시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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