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코로나19 백신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승인할 수도”

입력 2020.11.24 (02:19) 수정 2020.11.2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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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코로나19의 첫 백신을 승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AFP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자료가 아직 들어오고 있고, 동반심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백신 승인 일정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평가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무렵에 가장 앞서있는 후보들에 대한 평가를 마칠 위치에 있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모더나, 그리고 영국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동반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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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의약품청, 코로나19 백신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승인할 수도”
    • 입력 2020-11-24 02:19:24
    • 수정2020-11-24 02:46:35
    국제
유럽의약품청(EMA)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코로나19의 첫 백신을 승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AFP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자료가 아직 들어오고 있고, 동반심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백신 승인 일정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평가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무렵에 가장 앞서있는 후보들에 대한 평가를 마칠 위치에 있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모더나, 그리고 영국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동반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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