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시즌 2승째…‘상금랭킹 1위’ 등 3개 부문 선두
입력 2020.11.23 (21:54)
수정 2020.11.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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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세영이 LPGA투어 펠리칸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김세영은 올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까지 3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색인 빨강 색 옷을 입고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김세영.
5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우승 도전은 쉽지 않았습니다.
첫 홀 버디를 두 번째 홀 보기로 바꾸고, 6번 홀 버디는 9번 홀 보기로 지우며, 제자리걸음을 반복했습니다.
11번 홀에서는 티샷이 디봇 자국에 빠지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123미터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짧았지만, 다행히 파로 막아냅니다.
14번 홀 버디로 경쟁자인 앨리 맥도널드와 격차를 벌리자 비로소 여유를 찾았습니다.
4라운드 이븐파로 합계 14언더파, 3타차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세영/27세/미래에셋 : "(샷감은 좋았는데, 전반 끝나고 보니) 3타차로 추격당하고 있어 좀 더 집중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잡았습니다."]
개인 통산 12승을 달성한 김세영은 25승의 박세리, 20승의 박인비에 이어 우리 선수 3번째 다승자가 됐습니다.
김세영은 올 시즌 상금 1위와 함께 올해의 선수 1위에도 올랐습니다.
올 시즌 남은 대회는 US여자오픈 등 3개.
김세영이 남은 대회에서 또 하나의 목표라고 밝힌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김세영이 LPGA투어 펠리칸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김세영은 올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까지 3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색인 빨강 색 옷을 입고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김세영.
5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우승 도전은 쉽지 않았습니다.
첫 홀 버디를 두 번째 홀 보기로 바꾸고, 6번 홀 버디는 9번 홀 보기로 지우며, 제자리걸음을 반복했습니다.
11번 홀에서는 티샷이 디봇 자국에 빠지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123미터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짧았지만, 다행히 파로 막아냅니다.
14번 홀 버디로 경쟁자인 앨리 맥도널드와 격차를 벌리자 비로소 여유를 찾았습니다.
4라운드 이븐파로 합계 14언더파, 3타차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세영/27세/미래에셋 : "(샷감은 좋았는데, 전반 끝나고 보니) 3타차로 추격당하고 있어 좀 더 집중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잡았습니다."]
개인 통산 12승을 달성한 김세영은 25승의 박세리, 20승의 박인비에 이어 우리 선수 3번째 다승자가 됐습니다.
김세영은 올 시즌 상금 1위와 함께 올해의 선수 1위에도 올랐습니다.
올 시즌 남은 대회는 US여자오픈 등 3개.
김세영이 남은 대회에서 또 하나의 목표라고 밝힌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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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시즌 2승째…‘상금랭킹 1위’ 등 3개 부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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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23 21:54:00
- 수정2020-11-23 21:57:48
[앵커]
김세영이 LPGA투어 펠리칸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김세영은 올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까지 3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색인 빨강 색 옷을 입고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김세영.
5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우승 도전은 쉽지 않았습니다.
첫 홀 버디를 두 번째 홀 보기로 바꾸고, 6번 홀 버디는 9번 홀 보기로 지우며, 제자리걸음을 반복했습니다.
11번 홀에서는 티샷이 디봇 자국에 빠지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123미터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짧았지만, 다행히 파로 막아냅니다.
14번 홀 버디로 경쟁자인 앨리 맥도널드와 격차를 벌리자 비로소 여유를 찾았습니다.
4라운드 이븐파로 합계 14언더파, 3타차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세영/27세/미래에셋 : "(샷감은 좋았는데, 전반 끝나고 보니) 3타차로 추격당하고 있어 좀 더 집중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잡았습니다."]
개인 통산 12승을 달성한 김세영은 25승의 박세리, 20승의 박인비에 이어 우리 선수 3번째 다승자가 됐습니다.
김세영은 올 시즌 상금 1위와 함께 올해의 선수 1위에도 올랐습니다.
올 시즌 남은 대회는 US여자오픈 등 3개.
김세영이 남은 대회에서 또 하나의 목표라고 밝힌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김세영이 LPGA투어 펠리칸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김세영은 올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까지 3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색인 빨강 색 옷을 입고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김세영.
5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우승 도전은 쉽지 않았습니다.
첫 홀 버디를 두 번째 홀 보기로 바꾸고, 6번 홀 버디는 9번 홀 보기로 지우며, 제자리걸음을 반복했습니다.
11번 홀에서는 티샷이 디봇 자국에 빠지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123미터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짧았지만, 다행히 파로 막아냅니다.
14번 홀 버디로 경쟁자인 앨리 맥도널드와 격차를 벌리자 비로소 여유를 찾았습니다.
4라운드 이븐파로 합계 14언더파, 3타차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세영/27세/미래에셋 : "(샷감은 좋았는데, 전반 끝나고 보니) 3타차로 추격당하고 있어 좀 더 집중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잡았습니다."]
개인 통산 12승을 달성한 김세영은 25승의 박세리, 20승의 박인비에 이어 우리 선수 3번째 다승자가 됐습니다.
김세영은 올 시즌 상금 1위와 함께 올해의 선수 1위에도 올랐습니다.
올 시즌 남은 대회는 US여자오픈 등 3개.
김세영이 남은 대회에서 또 하나의 목표라고 밝힌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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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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