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최근 1주간 20대 젊은 층 증가폭 높아”-11월 23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11.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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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대 젊은 층의 증가 폭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1주간(11.15~11.21) 확진자 연령대 분포는 50대 이하가 1.567명으로 75.9%로 나타나, 60대 이상 498명 24.1%보다 3배 이상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대 젊은 층의 증가 폭이 가장 커지면서, 40주차(9.27~10.3) 총 확진자 가운데 20대가 10.6% 수준이던 것에서 47주차인 지난주(11.15~11.21)에는 17.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젊은 연령층의 감염 확산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서, 교육부와 혐의해 대학 등 비대면 수업을 확대하고,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젊은 층의 밀집이 우려되는 시설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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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3 15: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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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대 젊은 층의 증가 폭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1주간(11.15~11.21) 확진자 연령대 분포는 50대 이하가 1.567명으로 75.9%로 나타나, 60대 이상 498명 24.1%보다 3배 이상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대 젊은 층의 증가 폭이 가장 커지면서, 40주차(9.27~10.3) 총 확진자 가운데 20대가 10.6% 수준이던 것에서 47주차인 지난주(11.15~11.21)에는 17.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젊은 연령층의 감염 확산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서, 교육부와 혐의해 대학 등 비대면 수업을 확대하고,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젊은 층의 밀집이 우려되는 시설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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