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리 다이빙 수심대회 신기록

입력 2020.11.17 (09:46) 수정 2020.11.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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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집트에서 열렸던 프리 다이빙 수심 대회.

39살의 슬로베니아인 알렌카 아닉이 모노핀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프리 다이빙은 공기통 없이 단 한 번의 호흡으로 수심 깊이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일종의 극한 스포츠입니다.

알렌카 아닉은 심해 114m까지 내려갔다가 3분 41초 만에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프리 다이빙은 여러 사람이 함께 기록 경쟁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종전 기록에 계속 도전하는 방식입니다.

알렌카는 프리 다이빙을 시작한 지 5년 동안 줄곧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다 이번에 세계 기록을 달성한 것입니다.

그녀는 강도 높은 훈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매우 만족했습니다.

한편, 남자 세계 신기록은 130m로, 2018년 7월 러시아인 알렉세이 몰차노브가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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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프리 다이빙 수심대회 신기록
    • 입력 2020-11-17 09:46:30
    • 수정2020-11-17 09: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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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집트에서 열렸던 프리 다이빙 수심 대회.

39살의 슬로베니아인 알렌카 아닉이 모노핀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프리 다이빙은 공기통 없이 단 한 번의 호흡으로 수심 깊이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일종의 극한 스포츠입니다.

알렌카 아닉은 심해 114m까지 내려갔다가 3분 41초 만에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프리 다이빙은 여러 사람이 함께 기록 경쟁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종전 기록에 계속 도전하는 방식입니다.

알렌카는 프리 다이빙을 시작한 지 5년 동안 줄곧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다 이번에 세계 기록을 달성한 것입니다.

그녀는 강도 높은 훈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매우 만족했습니다.

한편, 남자 세계 신기록은 130m로, 2018년 7월 러시아인 알렉세이 몰차노브가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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