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마지막까지 생명을 구한 경찰이자 엄마의 이야기

입력 2020.10.2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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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수원시 한 도로에서 승용차 간 추돌사고가 나 용인서부경찰서 소속 경사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하다 경찰서로 가 자수했지만 혈중알코올농도 0.149%로 면허 취소가 될 만큼 만취 상태였습니다.

사고를 당한 경찰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충격적인 소식에 가족들은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돌아온 건 뇌사판정이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하며 이 경찰은 마지막까지 또 다른 생명을 구하며 숨졌습니다.

경찰은 22일 홍성숙 경사에게 공로장을 수여 했는데요, 자세한 영상 크랩이 준비했습니다.

이지혜 크리에이터 jhlee2293@naver.com


https://youtu.be/7qotgZe_O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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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랩] 마지막까지 생명을 구한 경찰이자 엄마의 이야기
    • 입력 2020-10-24 01:14:09
    크랩
지난 8월, 수원시 한 도로에서 승용차 간 추돌사고가 나 용인서부경찰서 소속 경사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하다 경찰서로 가 자수했지만 혈중알코올농도 0.149%로 면허 취소가 될 만큼 만취 상태였습니다.

사고를 당한 경찰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충격적인 소식에 가족들은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돌아온 건 뇌사판정이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하며 이 경찰은 마지막까지 또 다른 생명을 구하며 숨졌습니다.

경찰은 22일 홍성숙 경사에게 공로장을 수여 했는데요, 자세한 영상 크랩이 준비했습니다.

이지혜 크리에이터 jhlee2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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