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석열 국감’ 후폭퐁…“사과해” VS “못 해”

입력 2020.10.23 (19:39) 수정 2020.10.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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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새벽 한 시까지 이어진 대검찰청 국정감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청문회를 방불케했습니다. 윤총장은 작심한 듯 강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조국 전 장관 수사, 윤석열 총장 부인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까지 일일이 열거하며 검찰의 수사권 남용을 지적했습니다.

윤 총장은 하나도 동의할 수 없다며 “하, 참나” 라는 혼잣말을 하기도 했고, “어이가 없다”고 응수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까지 나서서 검찰총장의 답변 태도를 지적했는데, 야당 의원들의 집단 항의로 국감장은 더욱 소란스러워졌습니다.

당분간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국감의 후폭풍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격한 공방이 오갔던 법사위 국감현장, 여심야심을 통해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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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윤석열 국감’ 후폭퐁…“사과해” VS “못 해”
    • 입력 2020-10-23 19:39:51
    • 수정2020-10-23 19:56:29
    여심야심
오늘(23일) 새벽 한 시까지 이어진 대검찰청 국정감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청문회를 방불케했습니다. 윤총장은 작심한 듯 강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조국 전 장관 수사, 윤석열 총장 부인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까지 일일이 열거하며 검찰의 수사권 남용을 지적했습니다.

윤 총장은 하나도 동의할 수 없다며 “하, 참나” 라는 혼잣말을 하기도 했고, “어이가 없다”고 응수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까지 나서서 검찰총장의 답변 태도를 지적했는데, 야당 의원들의 집단 항의로 국감장은 더욱 소란스러워졌습니다.

당분간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국감의 후폭풍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격한 공방이 오갔던 법사위 국감현장, 여심야심을 통해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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