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 더뎌”…추석 연휴 여행도 자제 당부
입력 2020.09.19 (12:05)
수정 2020.09.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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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그 속도가 느립니다.
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 수칙을 지키고, 다가올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은 물론 여행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가 줄고 있지만, 감소 추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수도권 비중이 여전히 75% 안팎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이미 3천만 명을 넘어섰고, 확진자가 늘어나는 속도도 더 빨라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라는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또 추석 명절에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휴 기간에 강원도와 제주도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의 숙박 예약이 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관광지에서의 접촉은 감염 전파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감염 재확산으로 이웃의 생계가 위협받고 국민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유급휴가비와 생활지원비의 지급 현황을 점검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말을 맞아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가능하면 피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명절 준비로 불가피하게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을 방문할 때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그 속도가 느립니다.
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 수칙을 지키고, 다가올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은 물론 여행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가 줄고 있지만, 감소 추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수도권 비중이 여전히 75% 안팎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이미 3천만 명을 넘어섰고, 확진자가 늘어나는 속도도 더 빨라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라는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또 추석 명절에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휴 기간에 강원도와 제주도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의 숙박 예약이 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관광지에서의 접촉은 감염 전파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감염 재확산으로 이웃의 생계가 위협받고 국민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유급휴가비와 생활지원비의 지급 현황을 점검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말을 맞아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가능하면 피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명절 준비로 불가피하게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을 방문할 때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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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19 12: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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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그 속도가 느립니다.
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 수칙을 지키고, 다가올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은 물론 여행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가 줄고 있지만, 감소 추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수도권 비중이 여전히 75% 안팎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이미 3천만 명을 넘어섰고, 확진자가 늘어나는 속도도 더 빨라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라는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또 추석 명절에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휴 기간에 강원도와 제주도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의 숙박 예약이 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관광지에서의 접촉은 감염 전파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감염 재확산으로 이웃의 생계가 위협받고 국민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유급휴가비와 생활지원비의 지급 현황을 점검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말을 맞아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가능하면 피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명절 준비로 불가피하게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을 방문할 때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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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그 속도가 느립니다.
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 수칙을 지키고, 다가올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은 물론 여행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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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가 줄고 있지만, 감소 추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수도권 비중이 여전히 75% 안팎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이미 3천만 명을 넘어섰고, 확진자가 늘어나는 속도도 더 빨라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라는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또 추석 명절에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휴 기간에 강원도와 제주도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의 숙박 예약이 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관광지에서의 접촉은 감염 전파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감염 재확산으로 이웃의 생계가 위협받고 국민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유급휴가비와 생활지원비의 지급 현황을 점검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말을 맞아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가능하면 피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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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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