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자 41명…산발 감염 지속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8일) 41명 늘어 오늘(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130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고양 정신요양시설과 관련해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확인돼 현재까지 도내에서 14명이 확진됐습니다.

성남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련 1명(누적 6명),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 관련 1명(누적 26명), 서울 건설자재 업체 관련 9명(누적 1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비율은 17.1%이며,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55.4%, 생활치료센터(4곳) 가동률은 17.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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