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시도 하던 30대 탈북민 긴급 체포
입력 2020.09.19 (10:03)
수정 2020.09.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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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을 시도하던 30대 남성이 강원도 접경지역의 군 사격장에서 적발돼 체포됐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9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육군 3사단 지포리 사격장에 탈북민 남성 36살 방모 씨가 침입했다가 군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방 씨는 카메라와 절단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년 전 탈북해 서울시 성동구에 살고 있던 방씨는 북한 군인 출신으로, 최근 이혼한 뒤 지인들에게 월북 의사를 밝혀 경찰이 주시해왔던 인물로 전해졌습니다.
방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서울지방경창청 보안수사대는 방씨를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지난 17일 오전 9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육군 3사단 지포리 사격장에 탈북민 남성 36살 방모 씨가 침입했다가 군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방 씨는 카메라와 절단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년 전 탈북해 서울시 성동구에 살고 있던 방씨는 북한 군인 출신으로, 최근 이혼한 뒤 지인들에게 월북 의사를 밝혀 경찰이 주시해왔던 인물로 전해졌습니다.
방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서울지방경창청 보안수사대는 방씨를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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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북시도 하던 30대 탈북민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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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9 10:03:55
- 수정2020-09-19 10:17:17
월북을 시도하던 30대 남성이 강원도 접경지역의 군 사격장에서 적발돼 체포됐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9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육군 3사단 지포리 사격장에 탈북민 남성 36살 방모 씨가 침입했다가 군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방 씨는 카메라와 절단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년 전 탈북해 서울시 성동구에 살고 있던 방씨는 북한 군인 출신으로, 최근 이혼한 뒤 지인들에게 월북 의사를 밝혀 경찰이 주시해왔던 인물로 전해졌습니다.
방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서울지방경창청 보안수사대는 방씨를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지난 17일 오전 9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육군 3사단 지포리 사격장에 탈북민 남성 36살 방모 씨가 침입했다가 군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방 씨는 카메라와 절단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년 전 탈북해 서울시 성동구에 살고 있던 방씨는 북한 군인 출신으로, 최근 이혼한 뒤 지인들에게 월북 의사를 밝혀 경찰이 주시해왔던 인물로 전해졌습니다.
방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서울지방경창청 보안수사대는 방씨를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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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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