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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혁, NC 3연패 끝낸 역전 3점포…루친스키 11승 단독 1위
입력 2020.08.06 (22:52) 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노진혁의 시원한 역전 홈런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벌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한화에 0-1로 끌려가던 흐름을 노진혁이 바꿨다.

5회 2사 1, 2루와 6회 1사 1, 2루를 놓친 NC는 7회초 한화의 두 번째 투수 김진욱을 상대로 모창민, 박석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노진혁은 김진욱의 몸쪽 낮은 속구를 퍼 올려 우중간 스탠드에 떨어지는 3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한화 선발 장시환은 6이닝 동안 볼넷 4개를 줬지만, NC 타선을 3안타 0점으로 묶어 승리 요건을 안고 강판했지만, 노진혁의 역전 홈런으로 승리를 날렸다.

NC는 8회 나성범의 솔로 아치로 쐐기를 박았다.

6회까지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 침묵으로 고전하던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때마침 터진 역전포 덕분에 시즌 11승(1패)째를 수확해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루친스키는 올해 7연승과 함께 지난해 9월 이래 원정 10연승을 질주했다.

KIA 타이거즈도 광주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에런 브룩스의 쾌투와 폭발적인 타선의 조화로 LG 트윈스를 13-1로 대파하고 4연패를 끊었다.

브룩스는 최고 시속 153㎞에 이르는 빠른 볼과 역시 152㎞를 찍은 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8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1점만 주는 만점 투구로 7승(3패)째를 따냈다.

KIA 타선은 홈런 4방 등 안타 12개로 LG 마운드를 두들겼다.

'3주 연속 대격돌' 1라운드는 LG의 2승 1패 승리로 끝났다. LG와 KIA는 11∼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라운드를 치른다.

3번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0-0인 4회 무사 1루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결승 선제 투런 아치로 포문을 열자 포수 한승택이 2-0으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 아치로 뒤를 받쳤다.

최형우는 5회 1사 만루에서 5-0으로 달아나는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쳤다. 최형우는 역대 4번째로 통산 2루타 400개를 달성했다.

KIA는 6-1로 앞선 7회말 유민상의 2타점 좌중간 2루타와 한승택의 좌월 투런포, 8회 최원준의 석 점 홈런으로 7점을 보태 승패를 갈랐다.

LG 임찬규는 4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4패(7승)째를 안았다.

2011년 데뷔 이래 KIA전 통산 26경기에서 승리 없이 5패(선발로 3패)를 당해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2위 키움 히어로즈는 짠물 마운드로 kt wiz를 3-2로 물리치고 선두 NC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유지했다.

선발 한현희는 홈런 1위 kt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1회 2점 홈런을 내줬을 뿐 추가 실점 없이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다.

이후 인우진, 이영준, 조상우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kt 타선을 묶었다.

키움은 2-2로 맞선 5회 박준태의 2루타에 이은 뜬공과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얻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SK 와이번스를 8-2로 꺾었다. 롯데는 4연승, SK는 7연패로 희비 쌍곡선을 그렸다.

롯데는 0-2로 뒤진 4회 6점을 뽑아 간단히 역전했다.

선두타자 손아섭의 평범한 땅볼을 SK 1루수 제이미 로맥이 제대로 잡지 못했다.

전준우의 몸에 맞는 공, 이대호의 볼넷으로 베이스를 채운 롯데는 SK 구원 김정빈의 제구 난조로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2-2 동점을 이뤘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또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째를 뽑은 뒤 정훈의 2타점 적시타, 다시 타석에 선 손아섭의 우전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

5회초 공격에서도 한동희와 딕슨 마차도가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려 8-2를 만들었다.

두산 베어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5-2로 따돌렸다.

두산은 1회초 삼성에 먼저 1점을 내줬지만, 1회말 공격에서 박건우의 2루타와 볼넷 2개로 2사 만루 찬스를 얻고 김재호의 우전 적시타, 박세혁의 밀어내기 볼넷, 김인태의 적시타를 묶어 4점을 획득해 전세를 뒤집었다.

불펜과 선발을 오가는 두산의 만능 투수 최원준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텨 시즌 5승째를 따냈다.

삼성은 두산보다 4개 많은 안타 11개를 치고도 단 2득점에 그쳐 패배를 자초했다.

삼성은 강우 콜드게임 무승부(2-2)로 끝난 전날 경기에서도 안타 12개로 2득점에 머무는 등 이틀간 잔루만 24개를 쏟아내 심각한 결정력 부재를 드러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노진혁, NC 3연패 끝낸 역전 3점포…루친스키 11승 단독 1위
    • 입력 2020-08-06 22:52:17
    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노진혁의 시원한 역전 홈런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벌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한화에 0-1로 끌려가던 흐름을 노진혁이 바꿨다.

5회 2사 1, 2루와 6회 1사 1, 2루를 놓친 NC는 7회초 한화의 두 번째 투수 김진욱을 상대로 모창민, 박석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노진혁은 김진욱의 몸쪽 낮은 속구를 퍼 올려 우중간 스탠드에 떨어지는 3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한화 선발 장시환은 6이닝 동안 볼넷 4개를 줬지만, NC 타선을 3안타 0점으로 묶어 승리 요건을 안고 강판했지만, 노진혁의 역전 홈런으로 승리를 날렸다.

NC는 8회 나성범의 솔로 아치로 쐐기를 박았다.

6회까지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 침묵으로 고전하던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때마침 터진 역전포 덕분에 시즌 11승(1패)째를 수확해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루친스키는 올해 7연승과 함께 지난해 9월 이래 원정 10연승을 질주했다.

KIA 타이거즈도 광주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에런 브룩스의 쾌투와 폭발적인 타선의 조화로 LG 트윈스를 13-1로 대파하고 4연패를 끊었다.

브룩스는 최고 시속 153㎞에 이르는 빠른 볼과 역시 152㎞를 찍은 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8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1점만 주는 만점 투구로 7승(3패)째를 따냈다.

KIA 타선은 홈런 4방 등 안타 12개로 LG 마운드를 두들겼다.

'3주 연속 대격돌' 1라운드는 LG의 2승 1패 승리로 끝났다. LG와 KIA는 11∼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라운드를 치른다.

3번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0-0인 4회 무사 1루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결승 선제 투런 아치로 포문을 열자 포수 한승택이 2-0으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 아치로 뒤를 받쳤다.

최형우는 5회 1사 만루에서 5-0으로 달아나는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쳤다. 최형우는 역대 4번째로 통산 2루타 400개를 달성했다.

KIA는 6-1로 앞선 7회말 유민상의 2타점 좌중간 2루타와 한승택의 좌월 투런포, 8회 최원준의 석 점 홈런으로 7점을 보태 승패를 갈랐다.

LG 임찬규는 4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4패(7승)째를 안았다.

2011년 데뷔 이래 KIA전 통산 26경기에서 승리 없이 5패(선발로 3패)를 당해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2위 키움 히어로즈는 짠물 마운드로 kt wiz를 3-2로 물리치고 선두 NC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유지했다.

선발 한현희는 홈런 1위 kt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1회 2점 홈런을 내줬을 뿐 추가 실점 없이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다.

이후 인우진, 이영준, 조상우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kt 타선을 묶었다.

키움은 2-2로 맞선 5회 박준태의 2루타에 이은 뜬공과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얻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SK 와이번스를 8-2로 꺾었다. 롯데는 4연승, SK는 7연패로 희비 쌍곡선을 그렸다.

롯데는 0-2로 뒤진 4회 6점을 뽑아 간단히 역전했다.

선두타자 손아섭의 평범한 땅볼을 SK 1루수 제이미 로맥이 제대로 잡지 못했다.

전준우의 몸에 맞는 공, 이대호의 볼넷으로 베이스를 채운 롯데는 SK 구원 김정빈의 제구 난조로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2-2 동점을 이뤘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또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째를 뽑은 뒤 정훈의 2타점 적시타, 다시 타석에 선 손아섭의 우전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

5회초 공격에서도 한동희와 딕슨 마차도가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려 8-2를 만들었다.

두산 베어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5-2로 따돌렸다.

두산은 1회초 삼성에 먼저 1점을 내줬지만, 1회말 공격에서 박건우의 2루타와 볼넷 2개로 2사 만루 찬스를 얻고 김재호의 우전 적시타, 박세혁의 밀어내기 볼넷, 김인태의 적시타를 묶어 4점을 획득해 전세를 뒤집었다.

불펜과 선발을 오가는 두산의 만능 투수 최원준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텨 시즌 5승째를 따냈다.

삼성은 두산보다 4개 많은 안타 11개를 치고도 단 2득점에 그쳐 패배를 자초했다.

삼성은 강우 콜드게임 무승부(2-2)로 끝난 전날 경기에서도 안타 12개로 2득점에 머무는 등 이틀간 잔루만 24개를 쏟아내 심각한 결정력 부재를 드러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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