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중증환자 111명에 렘데시비르 공급” 8월 6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08.06 (15:02) 수정 2020.08.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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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를 중증환자 111명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오늘(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또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1,158명의 완치자가 참여 의사를 표했고, 그 중 772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중대본은 혈장 공여를 실행한 완치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덧븥였습니다.

어제 국내 코로나19 1일 확진수는 모두 43명으로, 국내 발생 23명, 해외유입 20명이었고,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과 전남에서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남구 커피전문점/양재동 식당과 관련해 확진자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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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6 15:02:29
    • 수정2020-08-06 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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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를 중증환자 111명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오늘(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또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1,158명의 완치자가 참여 의사를 표했고, 그 중 772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중대본은 혈장 공여를 실행한 완치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덧븥였습니다.

어제 국내 코로나19 1일 확진수는 모두 43명으로, 국내 발생 23명, 해외유입 20명이었고,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과 전남에서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남구 커피전문점/양재동 식당과 관련해 확진자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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