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3번째 등판 만에 첫 승리…5이닝 삼진 8개 호투

입력 2020.08.06 (11:32) 수정 2020.08.06 (11: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6일)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안타는 단 한개. 볼넷은 3개를 내줬습니다.

류현진은 삼진 8개 중 6개를 주무기인 체인지업으로 잡아냈습니다. 직구 평균 구속도 시속 144km로 직전 경기보다 빨라졌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5회까지 던진 류현진은 팀이 2대 1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올렸고, 평균자책점도 8.00에서 5.14로 크게 낮췄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류현진 시즌 3번째 등판 만에 첫 승리…5이닝 삼진 8개 호투
    • 입력 2020-08-06 11:32:32
    • 수정2020-08-06 11:33:11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6일)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안타는 단 한개. 볼넷은 3개를 내줬습니다.

류현진은 삼진 8개 중 6개를 주무기인 체인지업으로 잡아냈습니다. 직구 평균 구속도 시속 144km로 직전 경기보다 빨라졌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5회까지 던진 류현진은 팀이 2대 1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올렸고, 평균자책점도 8.00에서 5.14로 크게 낮췄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