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물고기 헤엄 따라잡기…‘바다 자전거’ 대회

입력 2020.08.04 (10:53) 수정 2020.08.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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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와 페달이 달린 특수 장비를 몸에 달고 러시아 볼가 강을 헤엄치는 수상 대회가 2회째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현지 업체가 개발한 일명 '바다 자전거'를 몸에 달고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팔은 마치 수영을 하듯 물살을 가르면서, 발로는 '바다 자전거'의 페달을 밟아 나아가는 중인데요.

프로펠러의 회전력으로 크게 힘 들이지 않고도 최대 초속 2.2m로 헤엄을 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종류의 장비가 있지만 무게가 1.8kg으로 가볍고, 가방에 쏙 들어가는 43cm의 작은 크기가 장점.

초보자들은 서프보드에 먼저 장비를 연결해 영법을 익히게 되는데, 서너 시간이면 충분히 배워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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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물고기 헤엄 따라잡기…‘바다 자전거’ 대회
    • 입력 2020-08-04 10:54:07
    • 수정2020-08-04 11:04:46
    지구촌뉴스
프로펠러와 페달이 달린 특수 장비를 몸에 달고 러시아 볼가 강을 헤엄치는 수상 대회가 2회째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현지 업체가 개발한 일명 '바다 자전거'를 몸에 달고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팔은 마치 수영을 하듯 물살을 가르면서, 발로는 '바다 자전거'의 페달을 밟아 나아가는 중인데요.

프로펠러의 회전력으로 크게 힘 들이지 않고도 최대 초속 2.2m로 헤엄을 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종류의 장비가 있지만 무게가 1.8kg으로 가볍고, 가방에 쏙 들어가는 43cm의 작은 크기가 장점.

초보자들은 서프보드에 먼저 장비를 연결해 영법을 익히게 되는데, 서너 시간이면 충분히 배워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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