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美 화성탐사 로버,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감사판’ 달고 발사

입력 2020.07.30 (06:43) 수정 2020.07.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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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에서 미생물의 흔적을 찾게 될 미의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호가 전 세계 코로나 19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판과 함께 오늘 발사됩니다.

[리포트]

한국시간으로 오늘 저녁 플로리다 주에서 발사 예정인 미국의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코로나 19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특별 금속판을 달고 우주로 떠납니다.

앞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코로나 19 확산에도 이번 발사 준비가 가능했던 것은 전 세계 의료진 덕분이라며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판을 화성탐사 로버 왼편에 장착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감사판은 세로 13cm, 가로 8cm 크기에 특수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그 위에는 의료계의 상징이자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 속 의술의 신에서 유래한 '뱀이 휘감긴 지팡이'가 지구를 떠받치고 있고,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발사된 우주선이 지구를 돌아 화성으로 향하는 이미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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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30 07:02:11
    • 수정2020-07-30 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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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에서 미생물의 흔적을 찾게 될 미의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호가 전 세계 코로나 19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판과 함께 오늘 발사됩니다.

[리포트]

한국시간으로 오늘 저녁 플로리다 주에서 발사 예정인 미국의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코로나 19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특별 금속판을 달고 우주로 떠납니다.

앞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코로나 19 확산에도 이번 발사 준비가 가능했던 것은 전 세계 의료진 덕분이라며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판을 화성탐사 로버 왼편에 장착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감사판은 세로 13cm, 가로 8cm 크기에 특수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그 위에는 의료계의 상징이자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 속 의술의 신에서 유래한 '뱀이 휘감긴 지팡이'가 지구를 떠받치고 있고,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발사된 우주선이 지구를 돌아 화성으로 향하는 이미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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