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루브르가 문을 열었다…그런데 아무나 갈 수는 없다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관광산업과 소규모 상점들이 속속들이 문을 열며 예전 모습을 찾으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문을 닫았던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이 관객을 다시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도 유명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한창입니다. 그러나 이곳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약제로 운영된다는 것인데요.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세계 2위인 브라질에서도 소규모 상점이 문을 열기 시작했는데요. 나름대로 조처를 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여러 주와 도시들이 정상으로 돌아가려는 시도 때문에 전례 없던 상황이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코로나19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사실에만 집중하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봉쇄-해제-봉쇄 도돌이표처럼 도는 상황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