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강제징용 피해자들 류석춘·이영훈 검찰 고발, 류석춘·이영훈 “맞고소”

입력 2020.07.07 (15:29) 수정 2020.07.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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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 유족들이 오늘(7일), 막말 논란이 있는 류석춘 연세대 교수와 반일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해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장덕환 강제노역정의구현전국연합회 회장은 "앞으로 거짓으로 인해 전 국민이 분노하는 일이 없어야만 할 것이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고, 양태정 나눔의 집 변호사는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가 인권유린을 당했다는 사실은 일본 학자들도 인정한 것, 이번 고소를 통해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소장 제출 배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류석춘 연세대 교수는 오늘(7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양태정 변호사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들의 고발장 제출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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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 유족들이 오늘(7일), 막말 논란이 있는 류석춘 연세대 교수와 반일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해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장덕환 강제노역정의구현전국연합회 회장은 "앞으로 거짓으로 인해 전 국민이 분노하는 일이 없어야만 할 것이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고, 양태정 나눔의 집 변호사는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가 인권유린을 당했다는 사실은 일본 학자들도 인정한 것, 이번 고소를 통해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소장 제출 배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류석춘 연세대 교수는 오늘(7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양태정 변호사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들의 고발장 제출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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