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광주·수도권 중심 감염 이어져…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22명 공급”-7월 7일 14시 10분 브리핑

입력 2020.07.07 (15:01) 수정 2020.07.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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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륵사 관련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광주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12시 기준, 광주 광륵사와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늘어났고,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가족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확진자는 총 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식점에 대해 역학조사를 한 결과, 밀집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뷔페 공용 집기 등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식사 시 대화를 자제하고, 필요하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15개 병원에서 신청한 중증환자 22명에게 모두 공급 완료했으며,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자 39명이 추가로 혈장 공여 참여 의사를 밝혀, 현재까지 132명이 공여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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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7 15:01:50
    • 수정2020-07-07 15:03:55
    영상K
광주 광륵사 관련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광주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12시 기준, 광주 광륵사와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늘어났고,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가족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확진자는 총 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식점에 대해 역학조사를 한 결과, 밀집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뷔페 공용 집기 등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식사 시 대화를 자제하고, 필요하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15개 병원에서 신청한 중증환자 22명에게 모두 공급 완료했으며,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자 39명이 추가로 혈장 공여 참여 의사를 밝혀, 현재까지 132명이 공여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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