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화성 북극의 대형 분화구 ‘설경’ 탐험

입력 2020.07.07 (10:52) 수정 2020.07.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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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우주국(ESA)의 화성 탐사선이 찍어 보낸 화성의 북극 모습이 3차원 영상으로 재가공됐습니다.

마치 우주선을 타고 화성의 상공을 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풍경인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화성 북위 73도 저지대, '화성의 북극'에 있는 '코롤료프' 분화구의 모습입니다.

너비가 82㎞, 깊이는 약 1.8㎞로 측정될 만큼 거대한 분화구엔 두꺼운 얼음층이 형성돼 있습니다.

지형으로 인해 주변에 일종의 공기 단열층이 만들어져 차가워진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1년 내내 얼음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영상은 지난 2018년, 유럽우주국의 마스 익스프레스 화성 탐사선이 촬영한 이미지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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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화성 북극의 대형 분화구 ‘설경’ 탐험
    • 입력 2020-07-07 10:51:56
    • 수정2020-07-07 11:02:07
    지구촌뉴스
[앵커]

유럽우주국(ESA)의 화성 탐사선이 찍어 보낸 화성의 북극 모습이 3차원 영상으로 재가공됐습니다.

마치 우주선을 타고 화성의 상공을 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풍경인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화성 북위 73도 저지대, '화성의 북극'에 있는 '코롤료프' 분화구의 모습입니다.

너비가 82㎞, 깊이는 약 1.8㎞로 측정될 만큼 거대한 분화구엔 두꺼운 얼음층이 형성돼 있습니다.

지형으로 인해 주변에 일종의 공기 단열층이 만들어져 차가워진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1년 내내 얼음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영상은 지난 2018년, 유럽우주국의 마스 익스프레스 화성 탐사선이 촬영한 이미지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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