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43번째 도전 만에 프리킥골

입력 2020.07.05 (21:35) 수정 2020.07.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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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회전 프리킥의 대명사 호날두가 유벤투스 이적 후 무려 마흔 세 번의 시도 끝에 프리킥 골을 넣었습니다.

토리노 전에서 신중하게 프리킥을 준비하는 호날두.

오른발로 감아차 왼쪽 골문을 정확히 관통합니다.

평소보다 더 축하받는 것 같은데, 그도 그럴 것이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43번째 프리킥 시도 만에 골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김주형이 마지막 홀 극적인 이글 퍼트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갑니다.

우승인 줄로만 알았던 이지훈도 허허 하며 웃을 수밖에 없었는데, 결국 연장전에서 이지훈이 까다로운 버디 퍼트를 잡아내면서 KPGA 개막전 우승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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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43번째 도전 만에 프리킥골
    • 입력 2020-07-05 21:38:17
    • 수정2020-07-05 2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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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회전 프리킥의 대명사 호날두가 유벤투스 이적 후 무려 마흔 세 번의 시도 끝에 프리킥 골을 넣었습니다.

토리노 전에서 신중하게 프리킥을 준비하는 호날두.

오른발로 감아차 왼쪽 골문을 정확히 관통합니다.

평소보다 더 축하받는 것 같은데, 그도 그럴 것이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43번째 프리킥 시도 만에 골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김주형이 마지막 홀 극적인 이글 퍼트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갑니다.

우승인 줄로만 알았던 이지훈도 허허 하며 웃을 수밖에 없었는데, 결국 연장전에서 이지훈이 까다로운 버디 퍼트를 잡아내면서 KPGA 개막전 우승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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