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영국 코로나 기금 마련 ‘동화 낭독’ 릴레이

입력 2020.05.29 (10:53) 수정 2020.05.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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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일부 유명 인사들은 코로나19 기금모금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동화책을 나눠 읽는 자선'낭독 릴레이'를 진행했습니다.

다 함께 읽기로 한 책은 영국 소설가 로알드 달의 1961년 동화,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인데요.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햄스워스부터 메릴 스트립,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배우들이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최근 에피소드 낭독에는 영국 왕실의 콘월 공작부인도 참여해 실감 나는 동화 구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자선 낭독 릴레이는 영화감독 타이카 와티티티가 제안했고 취지에 공감한 유명인사들이 동참 의사를 표현하면서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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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영국 코로나 기금 마련 ‘동화 낭독’ 릴레이
    • 입력 2020-05-29 10:54:42
    • 수정2020-05-29 1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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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일부 유명 인사들은 코로나19 기금모금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동화책을 나눠 읽는 자선'낭독 릴레이'를 진행했습니다.

다 함께 읽기로 한 책은 영국 소설가 로알드 달의 1961년 동화,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인데요.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햄스워스부터 메릴 스트립,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배우들이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최근 에피소드 낭독에는 영국 왕실의 콘월 공작부인도 참여해 실감 나는 동화 구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자선 낭독 릴레이는 영화감독 타이카 와티티티가 제안했고 취지에 공감한 유명인사들이 동참 의사를 표현하면서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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