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실내 관람시설 휴관 추가 연장”

입력 2020.04.05 (20:16) 수정 2020.04.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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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관람시설 휴관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재청 소속·산하 기관의 실내 관람시설에 대해 별도 공지 시까지 휴관을 추가 연장한다"며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2월 25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실내 관람시설을 휴관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휴관 기간을 2주씩 두 차례 더 연장했습니다.

휴관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목포·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문화관입니다.

궁궐과 조선왕릉 실외 공간은 종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개방합니다. 문화재 안내 해설은 중단된 상태며, 서울 선릉과 정릉은 지난 4일부터 내부를 잇는 산책로를 폐쇄하고 외곽 산책로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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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실내 관람시설 휴관 추가 연장”
    • 입력 2020-04-05 20:16:48
    • 수정2020-04-05 22:45:58
    문화
문화재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관람시설 휴관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재청 소속·산하 기관의 실내 관람시설에 대해 별도 공지 시까지 휴관을 추가 연장한다"며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2월 25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실내 관람시설을 휴관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휴관 기간을 2주씩 두 차례 더 연장했습니다.

휴관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목포·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문화관입니다.

궁궐과 조선왕릉 실외 공간은 종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개방합니다. 문화재 안내 해설은 중단된 상태며, 서울 선릉과 정릉은 지난 4일부터 내부를 잇는 산책로를 폐쇄하고 외곽 산책로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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