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대구] 신규 확진자 7명, 확진자 70% 완치- 4월 5일 10시30분 브리핑

입력 2020.04.05 (17:41) 수정 2020.04.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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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완치자는 확진자의 70%를 넘었습니다.

오늘(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6,768명이고 완치된 환자는 총 4,854명으로 완치율은 71.7%입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5일 대구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두 달 동안 대구시민 모두가 자발적 봉쇄를 선택하고 고통을 감내한 결과 서서히 확진자 수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채 부시장은 "아직 요양병원, 정신병원 중심의 집단감염과 해외 입국자 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입국자의 증가 추세에 대비하여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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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완치자는 확진자의 70%를 넘었습니다.

오늘(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6,768명이고 완치된 환자는 총 4,854명으로 완치율은 71.7%입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5일 대구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두 달 동안 대구시민 모두가 자발적 봉쇄를 선택하고 고통을 감내한 결과 서서히 확진자 수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채 부시장은 "아직 요양병원, 정신병원 중심의 집단감염과 해외 입국자 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입국자의 증가 추세에 대비하여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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