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정당기호 미래한국당 4번·더불어시민당 5번 확정

입력 2020.03.27 (20:16) 수정 2020.03.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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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 등록이 오늘(27일) 오후 6시로 마감되면서, 투표용지에 표기될 주요 정당 기호가 확정됐습니다. 정당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의 정당별 의석수를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이에 따라 원내 제1·2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기호 5번(의석수 8명)을, 미래한국당은 기호 4번(의석수 17명)을 부여받았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은 민주당의, 미래한국당은 통합당의 비례대표 정당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120석으로 1번을 배정받았고,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정의당 6번 순으로, 모두 6개 정당이 전국 통일 기호를 받았습니다.

전국 통일 기호는 '지역구 의석 5개 또는 직전 선거 득표율 3%' 기준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통일 기호를 부여받은 정당의 경우, 어느 지역구를 가더라도 동일한 기호로 투표용지에 표기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 기준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20석, 통합당 95석, 민생당 20석, 미래한국당 17석, 더불어시민당 8석, 정의당 6석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의 경우, 1∼6번까지 기호는 지역구와 동일하지만, 민주당과 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기 때문에 투표용지에는 3번 민생당, 4번 미래한국당, 5번 더불어시민당, 6번 정의당 순으로 표기됩니다.

그 외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현재 의석이 1석으로 동일한 정당들은 추첨을 통해 정당투표 기호가 정해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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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총선 정당기호 미래한국당 4번·더불어시민당 5번 확정
    • 입력 2020-03-27 20:16:43
    • 수정2020-03-27 20:21:28
    정치
4·15 총선 후보 등록이 오늘(27일) 오후 6시로 마감되면서, 투표용지에 표기될 주요 정당 기호가 확정됐습니다. 정당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의 정당별 의석수를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이에 따라 원내 제1·2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기호 5번(의석수 8명)을, 미래한국당은 기호 4번(의석수 17명)을 부여받았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은 민주당의, 미래한국당은 통합당의 비례대표 정당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120석으로 1번을 배정받았고,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정의당 6번 순으로, 모두 6개 정당이 전국 통일 기호를 받았습니다.

전국 통일 기호는 '지역구 의석 5개 또는 직전 선거 득표율 3%' 기준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통일 기호를 부여받은 정당의 경우, 어느 지역구를 가더라도 동일한 기호로 투표용지에 표기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 기준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20석, 통합당 95석, 민생당 20석, 미래한국당 17석, 더불어시민당 8석, 정의당 6석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의 경우, 1∼6번까지 기호는 지역구와 동일하지만, 민주당과 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기 때문에 투표용지에는 3번 민생당, 4번 미래한국당, 5번 더불어시민당, 6번 정의당 순으로 표기됩니다.

그 외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현재 의석이 1석으로 동일한 정당들은 추첨을 통해 정당투표 기호가 정해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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