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호주 소방관 돕는 103m 초대형 피자 등장

입력 2020.01.28 (06:51) 수정 2020.01.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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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진압 및 피해복구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호주에서 가장 긴 피자가 탄생했습니다.

전체 길이만 103m, 무게 400kg에 달하는 이 마르게리타 피자는 시드니의 한 식당 사장이 피자 판매 수익금을 호주 소방관들을 위해 기부하고자 만들었는데요.

이날 사장을 포함한 50명의 식당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피자 반죽을 만들고 재료를 얹어 컨베이어 벨트 형태의 오븐에 구워냈고요.

이렇게 6시간 만에 완성된 호주 최장 길이 피자는 4천여 개 조각으로 나뉜 뒤 시민들에게 판매됐으며, 행사 이후 모든 수익금은 산불 방재청에 전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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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호주 소방관 돕는 103m 초대형 피자 등장
    • 입력 2020-01-28 07:04:27
    • 수정2020-01-28 0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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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진압 및 피해복구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호주에서 가장 긴 피자가 탄생했습니다.

전체 길이만 103m, 무게 400kg에 달하는 이 마르게리타 피자는 시드니의 한 식당 사장이 피자 판매 수익금을 호주 소방관들을 위해 기부하고자 만들었는데요.

이날 사장을 포함한 50명의 식당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피자 반죽을 만들고 재료를 얹어 컨베이어 벨트 형태의 오븐에 구워냈고요.

이렇게 6시간 만에 완성된 호주 최장 길이 피자는 4천여 개 조각으로 나뉜 뒤 시민들에게 판매됐으며, 행사 이후 모든 수익금은 산불 방재청에 전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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