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즈반도 앞바다서 규모 4.9 지진…“지진해일 우려 없어”

입력 2019.11.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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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7일) 저녁 8시 5분쯤 도쿄도(東京都) 이즈오시마(伊豆大島) 부근 바다에서 규모 4.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는 10㎞였고, 시즈오카(靜岡)현 일부에서 진도 4의 진동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4는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입니다.

또 도쿄도, 지바(千葉)현, 가나가와(神奈川)현 등 수도권에서 진도 2의 진동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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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이즈반도 앞바다서 규모 4.9 지진…“지진해일 우려 없어”
    • 입력 2019-11-17 20:47:31
    국제
오늘 (17일) 저녁 8시 5분쯤 도쿄도(東京都) 이즈오시마(伊豆大島) 부근 바다에서 규모 4.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는 10㎞였고, 시즈오카(靜岡)현 일부에서 진도 4의 진동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4는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입니다.

또 도쿄도, 지바(千葉)현, 가나가와(神奈川)현 등 수도권에서 진도 2의 진동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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