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헬기추락 18일째…실종자 수색작업 대대적 펼쳐져

입력 2019.11.17 (12:05) 수정 2019.11.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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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18일째인 오늘(17일) 실종자 수색작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독도 인근 해역에 함선 49척과 항공기, 저인망 어선과 잠수사 등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수습지원단은 이번 주말이 실종자 수색의 '골든 타임'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독도 인근에는 저녁부터 비가 오고 바람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수색작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달 31일이 독도 인근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현재까지 4명이 숨졌고, 나머지 탑승자 3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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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헬기추락 18일째…실종자 수색작업 대대적 펼쳐져
    • 입력 2019-11-17 12:05:02
    • 수정2019-11-17 18:53:47
    사회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18일째인 오늘(17일) 실종자 수색작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독도 인근 해역에 함선 49척과 항공기, 저인망 어선과 잠수사 등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수습지원단은 이번 주말이 실종자 수색의 '골든 타임'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독도 인근에는 저녁부터 비가 오고 바람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수색작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달 31일이 독도 인근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현재까지 4명이 숨졌고, 나머지 탑승자 3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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