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조국 “법무부와 검찰 개혁, 국민들이 마무리 해주실 거라 믿어”

입력 2019.10.14 (16:09) 수정 2019.10.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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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늘(14일) 취임 사의를 표명한 뒤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의 과제는 저보다 더 훌륭한 후임자가 맡으실 것"이라며 "더 중요하게는 국민들이 마지막 마무리를 해 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맙다"며 "이제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취임 한 달여 만에 사의를 표명한 뒤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 앞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말을 끝맺고 건물을 나섰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자신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에 불과했다"며 "마지막 소임을 다한 만큼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밝히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오늘 전격 사의를 표명한 뒤 입장을 밝히는 조국 장관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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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10-14 16: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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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늘(14일) 취임 사의를 표명한 뒤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의 과제는 저보다 더 훌륭한 후임자가 맡으실 것"이라며 "더 중요하게는 국민들이 마지막 마무리를 해 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맙다"며 "이제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취임 한 달여 만에 사의를 표명한 뒤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 앞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말을 끝맺고 건물을 나섰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자신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에 불과했다"며 "마지막 소임을 다한 만큼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밝히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오늘 전격 사의를 표명한 뒤 입장을 밝히는 조국 장관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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