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인건비 정상화, 안전인력 충원” 철도노조 총파업 출정식

입력 2019.10.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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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한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조합원 8천여 명이 참석해 총파업 출정식을 했습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파업에 들어간 철도노조가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조상수 철도노조 위원장은 출정식에서 "총인건비를 정상화하고 4조 2교대 근무 도입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을 요구했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 통합, 특히 올해 안에 KTX와 SRT 통합"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11월 중 본격적인 파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한 철노도조의 목소리,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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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1 18: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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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한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조합원 8천여 명이 참석해 총파업 출정식을 했습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파업에 들어간 철도노조가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조상수 철도노조 위원장은 출정식에서 "총인건비를 정상화하고 4조 2교대 근무 도입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을 요구했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 통합, 특히 올해 안에 KTX와 SRT 통합"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11월 중 본격적인 파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한 철노도조의 목소리,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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